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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비밀 - 얼 나이팅게일

by IaCS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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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 맞는 말만 해서 하이라이트를 진짜 많이 했다.

 

생각하라. 그러면 생각한대로 된다.

가장 큰 문제점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성공은 가치 있는 이상을 꾸준히 실현하는 거라고 작가는 말한다.

내가 진짜 찔렸던 게 우리 사회에서 용기의 반대말은 비겁함이 아니라 남이 하는 대로 따라하는 것이라는 문장이었다.

 

나도 동기들을 따라서 참여했던 활동들이 많았고, 주변 사람들이 열심히 사니까 나도 뭐라도 더 해야 겠다. 싶어서 자꾸 뭔가 계속 하게 되었던 거라서...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게 뭔지 내 말을 듣고 따라가는 삶을 살아야 겠다.

 

나는 이러이러한 사람이 될 거야 라고 선언하고 그 목표를 향해 노력하라고 한다.

30일 프로젝트를 하라고 한다.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해서 카드에 적고 카드의 뒷면에는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너희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자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자는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자에게 열릴 것이니라.

위의 신상 수훈이라는 예수의 가르침을 적어 놓으라고 했다. 근데 맞는 말이다. 진짜.

오늘 회의를 하는데, 멘토님이 안 오셨다. 회의를 진행하시는 분이 안 오셔서 멘티들 9명이서 가만히 있길래 내가 먼저 멘토님께 연락을 드렸다. 근데, 연락을 드린 건 나뿐이었다...

 

왜 아무도 행동하지 않는가? 그냥 행동하면 될 걸... 뭐가 어렵다고... 그냥 시작하자. 공부도 그냥 하자. 1문장이라도 읽으면 안 한 것보다 10배 낫다고 생각한다.

 

실행력의 중요성을 진짜 뼈 저리게 느낀 지 오래 됐는데 실행력을 불러오는 것은 결국 명확하고 자세한 목표라고 느꼈다.

 

내가 하고 있는 대외활동에 참여한 지 8개월이 지났다. 8개월 동안 4~5번 정도 주제를 바꾼 것 같다. 왜냐면 다들 목표가 없었다. 의견을 안 내는데 어떻게 목표가 생길 수 있을까? 여기로 갔다가 저기로 갔다가 누가 좀 아닌 것 같다. 하면 또 바꿨다가 누가 이거 해보자. 하면 하다가 또 그건 아니다. 이러니까 다시 바꾸고... 지금은 결국 고정된 목표를 향해 가는 것 같긴 한데... 사실 이게 잘 되고 있지는 않다.

 

자신들이 진정으로 원해서 정한 목표가 아니다 보니까 다들 의견도 안 내고 의욕도 없고 참여도도 떨어지는 것이다. 진짜 그럴 거면 이 대외활동에 왜 참여했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좀 화 나기도 했지만 참았다. 나도 여기서 뭐 잘한 건 없다고 생각한다.

 

안 나간 것만으로 다행이지 나갈까 말까 진짜 한 10번은 고민한 것 같지만... 책임감으로 버텼다.

 

여튼 도저히 실패할 수 없는 것처럼 행동하라고 이 책에서 말하고 있다.

인생은 흥미진진한 모험이어야 하고 절대 지루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사람이 어떤 위치에 있는 이유는, 인정하든 안 하든 스스로 정확히 그 위치를 원했기 때문이다.

목표를 마음에 심고, 마음의 눈으로 이미 목표를 이룬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라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지닌 능력을 10퍼센트도 사용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여러 대학 연구에서 증명되었다.

우리는 너무 나약한 것이다. 자주 힘들어 하지만, 사실 힘들 때도 우리가 지닌 능력의 10퍼센트도 사용하지 않았을 테니까.

 

어떤 사람이 온종일 생각하는 대상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그 사람이다.라는 문장이 있었다. 나도 원하는 목표를 하루에 10번 이상씩 생각해서 각성한 뒤에 30일 프로젝트를 꼭 이뤄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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