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루틴 책 연속해서 한 때 엄청 유명했던 김유진 변호사님 책을 읽기로 했다. 바로 전에 읽은 모닝 루틴 책은 별로 였어도 이 책은 베스트셀러였던 만큼 기대를 걸어본다.
이 책은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확실히 장을 많이 나누는 것 보다 핵심을 담은 적은 수의 챕터가 더 유용한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1장 - 새벽은 배신하지 않는다.
첫 파트는 항상 서론이니까 빠르게 넘겨봐야 겠다.
작가님이 아침에 일어나며 인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간결하게 설명되어 있었다.
문체가 되게 몰입이 잘 된다고 느꼈다. 대충 슥 읽으려고 했는데, 한 문장을 읽기 시작했다가 쭉 읽었기 때문에.
결론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고, 새벽에 했던 작은 도전들이 인생을 바꾼 이야기였다.
2장 - 4시 30분, 새로운 나를 만났다.
5 4 3 2 1 일어나기
수면 부채가 쌓이면 일상생활은 물론 소화 불량, 면역력 저하 등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한다.
와 그래서 내가 요즘 소화 안 되고... 맨날 면역력 저하되는 거였나 보다... 하 진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자.
유튜브 그만 보고!!!!!
이르면 9시 30분, 늦으면 10시 30분에 잠에 들고 새벽에 일어나자
새벽을 제대로 보내는 건 밀린 일 처리하고, 운동하고, 독서하기
취미, 공부, 영상 편집 등
3장 내가 조금씩 성장하는 방법
습관이 기회를 만든다. 외로움은 자신에게 집중하라는 신호이다.
자기계발을 할 때는 같이 하지 말고 혼자 집중해서 해야 한다.
우리 모두 각자에게 적합한 학습 방식과 페이스가 있다.
최고의 경쟁자는 나 자신이다.
지금 걸어가는 길이 힘들고 어려울수록 더 큰 보상이 주어질 거라는 희망을 가지게 됐다.
‘지금은 시간이 없다’ 혹은 ‘나중에 성공하면 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버릇이 생기면 너무 금방 지쳐 꿈에서 멀어질 수 있다.
4장 - 인생을 바꾸는 모닝 플래너
24칸의 시간에 뭐 하는지 적어보고 남는 시간 중 활용 가능한 시간 확보하기
추가 자유 시간 확보하기
책에 작가님의 썰과 개인적인 일상 이야기 사례가 굉장히 많은데 그 부분은 많이 스킵해서 사실 이 책의 진가를 다 느끼지 못 한 것 같다. 나중에 미라클 모닝까지는 아니더라도 내가 아침 시간을 여유롭게 활용하게 되면 종이책으로 사서 한 문장 한 문장 천천히 읽어보고 싶다. 지금은 유명한 그 영상을 한 번 보는 게 훨씬 더 큰 울림을 받을 것 같다.
근데 아침형 인간이 아니면 이런 게 더 힘들다는 이야기도 많이 봐서 사람마다 맞는 사람만 적용하면 된다는데, 나는 일단 잠 패턴도 수면 시간도 너무 극악이라 좀 규칙적으로 맞춰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 칼 필레머 (2) | 2024.11.18 |
---|---|
시티뷰 - 우신영 (1) | 2024.11.11 |
뭘 해도 잘되는 사람의 모닝 루틴 - 이시카와 가즈오 (1) | 2024.09.15 |
생각중독 - 닉 트렌턴 (2) | 2024.09.11 |
ETF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56 - 나수지 (1) | 2024.09.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