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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로 여러 번 봤던 드라마였는데 티빙에 있길래 보기 시작했다.
한 회차가 다른 드라마보다 짧다고 느꼈다.
드라마 이름값한다. 진짜 맨날 술만 마심 한 회차에 술 마시는 것만 5번은 넘게 나오는 것 같다.
일상도 그냥 항상 술에 취해 있는 느낌이고 술 때문에 뭔가 잘 안 되거나 뭔가 잘 안 돼서 술을 마시러 간다.
이 드라마를 10편 정도 보고 마지막 화 정도를 남겨둔 시점에 아 그만봐야 겠다.
라고 다짐했다. 왜냐? 술을 너무 마시고 안주도 계속 나오니까 술을 마시고 싶어진다. 그래서 별로
나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했다. 일상도 뭔가 항상 술에 취해있고, 안 좋은 일이 일어나서 술을 마시거나
술 때문에 안 좋은 일이 생기거나이기 때문에 뭔가 힐링이나 잔잔한 느낌이 아니라 우당탕 시끄럽다고 느꼈다.
근데도 왠지 끌린다. 재미있다. 웃기다. 취향이 독특하다. 그래서 보게 된다.
결국 끝까지 완결을 봐버렸다. 2는 안 봐야지 했는데 또 술꾼도시여자들2를 보기 시작했다.
아직 첫 화만 봤는데 이번에는 왠지 술이 초반이라 그런지 덜 나오더라 여튼 뒤가 궁금해지고 계속 보고 싶게 만든다.
그리고 주인공 3명이 굉장히 매력있다. 셋 다 캐릭터 성이 확실하고, 난 셋 중에 정은지 역의 강지구가 가장 마음에 든다.
지구 언니가 친한 언니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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