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동안 읽은 책으로 하루만에도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짧은 책이지만 나는 하루에 30분 정도만 읽어서 좀 걸렸다.
내가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들을 보면 타인의 지적을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 말고 부족함을 개선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되는 자신의 동력으로 삼는 태도를 보이자는 것이다.
습관적으로 불평하지 말자. 불만이 많은 친구가 되지 말자. 사사건건 불평을 한다고 해서 자신에게 이득이 될 일은 전혀 없다. 불평을 한다고 해서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통제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불평하는 것을 멈추자!
모든 일이 뜻대로 되길 바라며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면, 그렇지 않을 가능성 또한 열어두어야 한다.
통제욕을 버리면 모두가 편안해질 수 있다. 인간은 독립된 개체이기 때문에 당신의 말을 듣기 위한 존재가 아니다.
남의 기분에 영향 받지 않기 위해서는 기분의 출처를 명확히 해야 한다. 타인에게 전염된 기분이라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쳐내는 연습을 하자.
부정적인 에너지에 휩싸인 사람은 하소연하기를 좋아한다. 나만 힘들고 괴롭다는 생각을 하는 게 매우 억울한 사람들이다.
늘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
-> 방어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모든 일에 비관적인 태도로 일관한다. 낙관적인 성향의 사람이 탐색을 한다.
개인적으로 이런 사람 작년에 너무 오래 봐서 진짜 너무 싫다. 극혐하는 부
이런 이상한 사람들은 절대, 마음의 준비없이 그들을 만나면 안 된다. 내가 되고 싶은 나의 모습에 집중하면서 이들에게 휩쓸리지 않도록 하자.
주변에 좋은 사람들을 두어라
- 자신과 잘 맞는 친구들과 모임을 만들어 생각과 감정을 교류하다 보면 좀 더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얻을 수 있다.
불안감
->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만 있고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있으면 무언가를 처리하지 않은 듯한 찝찝함이 마음 한 편에 남아 있을 수밖에 없다.
이루기 쉬운 작은 목표를 세우고 매일 한 발짝씩 실행에 옮기다 보면 보다 계획적으로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 불안해하며 탐색하고 실행하며 이뤄내는 과정이다. 성장은. 불안함과 함께한 성장은 결국 우리를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 뭐!
사람들은 취업을 어떻게 할지 불안해만 할 뿐. 공부를 하지도 않고, 이력서를 쓰건 채용박람회를 기웃거리지도 않는다.
하고 싶거나 해야 할 일을 전혀 시작하지 못하고 있을 때는 별일도 없는데 불안하게 된다.
벌어지지 않은 미래의 일들을 머릿속으로 그리는 버릇을 버리고 당장 눈앞에 닥친 일을 하자. 할 수 있는 일은 잘 해내고 할 수 없는 일은 시간에 맡겨도 된다. 이를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을 작게 세분화하여 하나하나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좋다.
어떤 일에 도전하고 있다면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자'. 그러면 생각보다 불안하지 않다는 걸 금세 깨달을 것이다.
<실망을 잘 다뤄야 인간관계가 힘들지 않다.>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높은 기대감을 경계해야 한다.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접근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사람에게 덜 기대할 것. 내가 준만큼 똑같이 받으려고 욕심내지 않을 것.
위 1문장의 2가지가 인간관계에서 실망하지 않는 가장 단순하고 확실한 방법이다.
감정에는 좋고 나쁨의 구분이 없고, 감정에서 야기되는 행동에는 좋고 나쁨의 구분이 명백히 존재
상유심생 - 외모는 마음에서 생겨난다. / 심리 변화는 신경전달 물질의 농도 차이를 발생시키고 근육을 만들어 표정에 변화를 만든다.
표현하지 않는 버릇은 상대방의 관심과 보호를 받을 기회를 거절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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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책에서 표시해뒀던 부분들을 쭉 적어봤다.
이 책은 가벼우면서도 도움이 되는 조언들이 참 많았던 책이다.
감정으로 힘들다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그냥 유명하고 자주 보이길래 읽었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됐고 도움이 나름 돼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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